트랩도어란 시스템 보안이 제거된 비밀 통로로, 서비스 기술자나 유지ㆍ보수 프로그램 작성자의 접근 편의를 위해 시스템 설계자가 일부러 만들어 놓은 시스템의 보안 구멍을 의미합니다. 백도어(Backdoor)라고도 합니다. 대규모의 응용 프로그램이나 운영체제 개발에서는 코드 도중에 트랩도어라는 중단 부분을 설정해 쉽게 보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이버 범죄자들은 특정 기업이나 조직, 개인을 해킹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을 사용할까? 메일에 악성코드를 첨부해서 전달하는 방법, 정보시스템의 취약점을 이용하는 방법, 악성 행위 유포지를 이용하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이 알려져 있다. 그 중 이번 호에서는 해킹 사건·사고의 빈번한 원인이 되는 '워터링 홀(Watering Hole)‘ 공격에 대해 알아보자. 2018년 국내 A가상화폐 거래소는 워터링 홀 공격을 빌미로 200억 원어치의 가상화폐를 도난 당했다. 경찰은 사이버 범죄자가 워터링 홀 공격을 시작으로 했다는 발표를 했다.
1) 워터링 홀 공격이란
워터링 홀 공격이란 공격대상이 자주 방문하는 홈페이지를 사전에 악성코드에 감염시킨 뒤 공격대상이 접속 할 때까지 잠복하면서 기다린다. 그리고 공격대상이 접속하면 비로서 공격을 시도하는 수법이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모든 사용자를 공격하기 때문에 접속하는 모든 사용자가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워터링 홀의 어원은 사자가 먹잇감을 습격하기 위해 물 웅덩이 근처에 숨어 있는 모습을 빗댄 표현이다. 먹잇감이 물을 마시기 위해 물 웅덩이로 접근하면 숨어있던 사자가 기습 사냥에 나서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이버 범죄자가 워터링 홀 공격으로 A사에 재직 중인 김씨의 컴퓨터를 해킹한다고 하자. 사이버 범죄자는 사전에 김씨가 자주 방문하는 홈페이지와 정보시스템을 조사, 분석한 후 악성코드에 감염시킨다. A사의 대표 홈페이지, 그룹웨어, 계열사 홈페이지 등이 될 수 있다. 다음으로 김씨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잠복해있는 악성코드가 동작해 김씨 컴퓨터를 해킹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브라우저에서 동작하는 Flash, Javascript, VBScript, ActiveX, XSS, HTML, Image 취약점 등을 공격에 사용한다.
2) 워터링 홀 공격과정
3) 워터링 홀 공격요소
워터링 홀 공격은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동작하는 다양한 엔진들의 취약점을 이용한다.
2.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트 취약점(Cross Site Script)을 이용한 공격 분석
1)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트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 시나리오
사이버 범죄자는 공격대상이 자주 방문하는 홈페이지에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트 취약점을 공격한다. 취약점이 발견되면 악성 행위 스크립트를 삽입해 공격대상이 접속할 때까지 기다린다. 해당 페이지에 공격대상이 접속을 하면 악성 스크립트가 실행이 된다.
① 사이버 범죄자는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트 취약점이 존재하는 페이지에 악성 스크립트를 삽입한다.
- 악성 스크립트 구문 :
- 설명 : hook.js는 공격자 서버에서 동작하고 있는 BeEF 브라우저 후킹 공격 스크립트이다. 해당 스크립트 구문은 공격대상 PC에서 실행된다.
※ BeEF(Browser Exploitation Exploitation Framework) : 인터넷 브라우저를 이용한 여러 가지 공격 모듈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대상 PC에서 스크립트를 실행 시켜 공격한다.
② 피해자가 악성 스크립트가 삽입된 페이지에 접속한다.
③ 피해자 PC에서 스크립트가 실행되면서 인터넷 브라우저 후킹된다. 사이버 범죄자는 공격대상의 PC를 공격할 수 있게 된다.
2)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트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 분석
공격자는 BeEF 브라우저 후킹 도구를 동작시킨 후 공격대상이 자주 방문하는 홈페이지에 악성 스크립트 구문을 몰래 삽입한다. 공격대상이 해당 페이지에 접근할 경우 공격자에게 후킹되어 공격자는 홈페이지 로그인 쿠키(Cookie) 값을 탈취한다.
① 공격자는 BeEF를 동작시킨다.
② 공격대상이 자주 가는 홈페이지 게시판에 BeEF 후킹 스크립트 구문을 몰래 삽입한다.
③ 공격대상이 해당 페이지에 접근한다. 아무런 증상이 없어 보이지만, 공격자의 후킹 스크립트가 실행되고 있다. (피해자 IP: 192.168.111.4)
④ 피해자의 인터넷 브라우저가 후킹되어 공격자의 BeEF 콘솔에 등록된다.
⑤ BeEF 도구를 통해서 공격대상의 브라우저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⑥ 아래와 같이 BeEF 도구에 각종 해킹툴 모듈을 추가하면 수백가지 취약점으로 공격 시도할 수 있다.
⑦ 아래와 같이 공격자는 파해자의 세션 쿠키 정보를 탈취할 수 있다.
⑧ 마지막으로 세션 쿠키 정보를 위조해서 피해자 계정으로 로그인 할 수 있다.
3)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트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 대응 방법
▶ 게시물에 HTML이나 자바 스크립트에 해당되는 태그 사용을 사전에 제한
▶ 사용자가 입력한 값에 대한 필터링 작업 필요
▶ 게시물의 본문, 제목, 댓글, 검색어 입력 창, 그 외 사용자 측에서 넘어오는 값에 대해서 필터링을 수행함
▶ 입력값에 대한 필터링 로직 구현 시 공백 문자를 제거하는 trim, replace 함수를 사용하여 반드시 서버 측에서 구현되어야 함
사이버 범죄자는 인터넷 브라우저 취약점을 공격하는 홈페이지를 개설한다. 피해자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브라우저의 취약점을 공격해 공격명령을 실행한다. 홈페이지에 접속 한 것 만으로 사이버 범죄자의 명령이 실행되는 것이다.
① 사이버 범죄자는 인터넷 브라우저 취약점을 공격하는 홈페이지를 개설하거나 피해자가 즐겨 찾는 홈페이지에 몰래 삽입한다.
② 피해자가 감염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③ 웹 페이지의 악성코드를 인터넷 브라우저가 프로세싱 하면서 공격구문이 실행된다.
- 악성코드 다운로드, 악성코드 실행, 계정 유출 등 다양한 공격이 가능
2) 인터넷 브라우저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 분석
① 공격자는 인터넷 브라우저의 스크립트 엔진 취약점을 공격하는 코드를 작성해 홈페이지에 삽입한다. 해당 시나리오를 구현하기 위해서 CVE-2019-0752 취약점을 사용했다.
※ CVE-2019-0752 : 인터넷 익스플로러 10, 11버전의 VBScript 엔진의 취약점이다. 소스코드를 프로세싱 하는 과정에 메모리 취약점으로 공격 명령을 실행시킬 수 있다.
② 피해자가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인터넷 브라우저가 스크립트 엔진을 실행하면서 공격자의 공격 명령이 실행된다.
※ 피해자 PC 정보 : 윈도우 10,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사용
③ 취약점을 이용해 파워쉘을 실행한 후 윈도우 운영체제에 등록된 계정을 확인하는 공격 코드를 작성하였다. 공격대상이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파워쉘 명령이 실행된다. 실행되는 과정은 아래와 같이 확인할 수 있다.
④ 피해자가 홈페이지에 접속한 것만으로 공격 명령이 실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⑤ 브라우저 취약점을 이용하면 악성코드를 다운받거나 원격제어를 하는 등의 악성 행위를 할 수 있다.
3) 인터넷 브라우저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 대응 방법
▶ 최신 버전의 인터넷 브라우저를 사용한다.
▶ 소프트웨어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활성화한다.
▶ 운영체제의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활성화한다.
▶ 백신 프로그램의 실시간 감시,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활성화한다.
▶ 수상한 이메일에 포함된 링크를 함부로 클릭하지 않는다.
4. 결론
워터링 홀 공격은 사이버 범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공격기법이다. 특정 공격대상과 불특정 다수를 노릴 수 있고 주로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을 이용하기 때문에 굉장히 위협적이다. 대응하기도 쉽지 않다. 사이버 범죄자가 홈페이지의 취약점을 이용해 악성코드를 숨겨두기 때문에 사용자는 보안패치, 백신 업데이트를 하는 등의 최소한의 보안 조치가 필요하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부터 취약점 점검 및 제거하는 노력으로 워터링 홀 공격에 대비해야 한다.
강제적 접근통제 정책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모든 주체와 객체에 보안관리자가 부여한 보안레이블이 부여되며 주체가 객체를 접근할 때 주체와 객체의 보안 레이블을 비교하여 접근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② 미리 정의된 보안규칙들에 의해 접근허가 여부가 판단되므로 임의적 접근통제 정책에 비해 객체에 대한 중앙 집 중적인 접근통제가 가능하다. ③ 강제적 접근통제 정책을 지원하는 대표적 접근통제 모델로는 BLP(Bell-Lapadula), Biba 등이 있다. ④ 강제적 접근통제 정책에 구현하는 대표적 보안 메커니즘으로 Capability List와 ACL(Access Control List) 등 이 있다
접근통제 정책의 구분
1. 임의적 접근통제정책(DAC ; Discretionary Access Control)
2. 강제적 접근통제정책(MAC ; Mandatory Access Control)
3. 역할기반 접근통제정책(RBAC ; Role-based Access Control)
1. 임의적 접근통제정책(DAC)
(1) DAC의 개념
데이터의 소유자(owner)가 접근을 요청하는 사용자의 신분 즉식별자(identity ; ID)에 기초하여 객체에 대해 접근을 제한하는 접근통제 방법이다.
(2) DAC의 특징
① 접근 권한을 객체의 소유자가 임의로 지정하는 자율적 정책이다.
② 허가된 주체에 의하여 변경 가능한 하나의 주체와 객체간의 관계를 정의한다.
③ 접근 통제 목록(ACL; Access Control List)등을 사용한다.
④ 강제적 접근제어 (MAC) 방식을 대체하는 기술은 아니다.
⑤ 오렌지북 C-레벨의 요구사항이다.
⑥ 장 · 단점
ㄱ. 장점 : 융통성이 많아 상업적 용도로 사용된다.
ㄴ. 신분(ID)도용 시 통제 방법이 없다.
(3) DAC의 종류
①Identity-Based DAC: 주체와 객체의 ID(Identity)에 따른 접근통제로 유닉스에서 사용한다.
②User-Directed: 객체를 소유하고 있는 소유자가 접근 권한을 설정 및 변경할 수 있는 접근 통제이다.
2. 강제적 접근통제정책(MAC)
(1) MAC의 개념
강제적인 접근 제한 또는 MAC은 정보시스템 내에서 어떤 주체가 어떤 객체에 접근하려 할 때 양자의보안레이블(보안등급)을 비교하여 높은 보안을 요하는 정보가 낮은 보안수준의 주체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접근을 제한하는 접근통제 방법이다.
(2) MAC의 주요 특징
① 접근승인은 보안레벨(level)과 카테고리(category)로 구성되는 보안레이블(Security label)에 의해 제한된다.
② 접근정책은 시스템(system)에 의하여 강제적으로 정의되기 대문에Rule-based 접근통제라고도 한다.
③ 오렌지북 B-레벨의 요구사항으로 DAC보다 안전하다.
④ 장 · 단점
ㄱ. 장점 : 보안이 매우 엄격하여 군대와 같은 민감한 정보의 기밀성을 보장하는데 사용된다.
ㄴ. 단점 : 모든 접근에 대해 보안등급을 정의하고 정책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개발, 구현이 어렵다.
(3) MAC의 종류
①Rule-based MAC: 주체와 객체의 특성에 관계된 특정 규칙에 따른 접근 통제이다.
②Administratively-directed MAC: 객체에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 관리자에 의한 통제이다.
③CBP(Compartment-Based Policy): 일련의 객체 집합을 다른 객체들과 분리하여 통제이다.
④MLB(Multi-Level Policy): 각 객체별로 지정된 등급만 사용하고, TCSEC(미국방성의 컴퓨터 보안 평가지표)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BLP(벨-라파둘라) 수학적 모델로 표현이 가능하다.
3. 역할기반 접근통제정책(RBAC)
(1) RBAC의 개념
주체가 적절한역할(role)에 할당되고 역할에 적합한 접근권한이 할당된 경우만 객체에 접근할 수 있는 비임의적 접근제어(Non DAC) 방식으로 전통적인 DAC와 MAC의 대체 수단으로 사용된다.
(2) RBAC의 주요 특징
① 주체의 역할이나 임무에 따라 객체의 접근 권한을 제어하는 방식이다.
② 조직의 기능 변화나 인사이동에 따른 관리적업무의 효율성을 꾀할 수 있다.
③ 역할에 따라 설정된 권한만 할당하기에 보안 관리를 아주 단순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다.
④ 알 필요성 원칙, 최소권한 원칙, 직무분리 원칙이 지켜진다.
⑤ 금융기관,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⑥ 오렌지북 C- 레벨의 요구사항이다.
(3) RBAC의 종류
①Task-based Non DAC: 해당 업무에 해당하는 것만 접근가능하다.
②Latticed-based Non DAC: 역할에 할당된 민감도 레벨에 의해 접근이 결정되고, 관련된 정보로만 접근할 수 있도록 통제된다.
※ 1. Orange Book(미국 국방부 컴퓨터 시스템 평가기준 ; TCSEC)
① 시스템 즉 운영체제에 대한 신뢰 수준을 정의한 문서
② 시스템 보안 평가 기준 중 최초로 수용된 평ㅇ가 기준
③ 네트워크를 고려하지 않은 단일 시스템 보안 평가 기준
접근통제 정책 정리
강제적 MAC
임의적 DAC
역할기반 RBAC
접근권한 부여자
시스템
데이터소유자
Central Authority
접근여부 결정기준
보안 레이블
신분
역할
정책
경직
유연
유연
오렌지 북
B-레벨
C-레벨
C-레벨
장점
안전/중앙집중관리
구현이 용이
다양한 접근권한
단점
구현, 비용, 성능문제
신분위장
X
접근통제 보안모델
(1) 개요
보안모델이란 조직에서 보안 정책을 실제로 구현하기 위한이론적 모델로 수학적 검증을 통과한 모델이다. 수학적 모델이란 명백하고, 실행가능하고, 쉽게 이해하고, 보안정책의 반영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운영체제에서 접근 통제(Access Control)은 디렉터리나 파일, 네트워크 소켓 같은 시스템 자원을 적절한 권한을 가진 사용자나 그룹이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게 통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접근 통제에서는 시스템 자원을 객체(Object)라고 하며 자원에 접근하는 사용자나 프로세스는 주체(Subject)라고 정의합니다.
즉 /etc/passwd 파일은 객체이고 이 파일에 접근해서 암호를 변경하는 passwd 라는 명령어는 주체이며 아파치 웹 서버의 설정 파일인 /etc/httpd/conf/httpd.conf는 객체이며 웹 서버 프로그램인/sbin/httpd는 주체가 됩니다.
임의 접근 통제(DAC)
임의 접근 통제(DAC;Discretionary Access Control)는 시스템 객체에 대한 접근을 사용자나 또는 그룹의 신분을 기준으로 제한하는 방법입니다.
사용자나 그룹이 객체의 소유자라면 다른 주체에 대해 이 객체에 대한 접근 권한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임의적이라는 말은 소유자는 자신의 판단에 의해서 권한을 줄 수 있다는 의미이며 구현이 용이하고 사용이 간편하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유닉스나 윈도우등 대부분의 운영체제의 기본 접근 통제 모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임의적 접근 통제는 사용자가 임의로 접근 권한을 지정하므로 사용자의 권한을 탈취당하면 사용자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객체의 접근 권한을 가질 수 있게 되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root 계정은 모든 권한을 갖고 있으므로 root 권한을 탈취하면 시스템을 완벽하게 장악할 수 있으며 권한 탈취시 많이 사용되는 것은 아래에서 설명할 유닉스의 구조적인 2가지 보안 취약점입니다.
setuid/setgid 문제
사용자들의 암호는 /etc/shadow 에 저장되어 있으며 루트만 읽고 쓸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자들은 passwd 명령어를 실행하여 자신의 암호를 변경할 수 있고 이때 /etc/shadow 파일이 수정됩니다.
상대방 호스트가 동작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ping 은 ICMP(Internet Control Message Protocol) 패킷을 사용하므로 루트 권한이 필요하지만 일반 사용자도 ping 명령어를 사용하여 상대 호스트의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닉스 계열의 운영 체제는 실행 파일의 속성에 setuid(setuser ID upon execution)또는 setgid(setgroup ID upon execution) 비트라는 것을 설정할 수 있으며 이 비트가 설정되어 있을 경우 해당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실행 시점에 설정된 사용자(setuid), 또는 그룹(setgid) 권한으로 동작합니다.
이를 확인해 보기 위해 대표적인 setuid 비트가 붙은 프로그램인ping과passwd 의 권한을 확인해 봅시다.
잘 알려진 포트(well-known port) 는 특정한 쓰임새를 위해서 "인터넷 할당 번호 관리기관"(IANA; Internet Assigned Numbers Authority)에서 할당한 TCP 및 UDP 포트 번호들의 일부로 1024 미만의 포트 번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로 웹에 사용되는 http(80), 메일 전송에 사용되는 smtp(25), 파일 전송에 사용되는 ftp(20, 21) 등이 잘 알려진 포트입니다.
전통적으로 잘 알려진 포트는 루트만이 사용할 수 있으므로 데몬 서비스는 모두 루트의 권한으로 기동됩니다.
보안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하며 루트로 구동되었으므로 만약 서비스 데몬이 보안 취약점이 있거나 잘못된 설정이 있을 경우 서비스 데몬을 통해서 공격자는 루트 권한을 획득하게 될 위험이 있으며 이때문에 웹 서버등은 구동한 후에 자식 프로세스를 생성(fork 시스템 콜)한 후에 쉘이 없는 사용자 계정으로 전환해서 동작하고 있습니다.
예로 아파치 웹 서버(User/Group 지시자)와 nginx(user 지시자)는 아래와 같이 구동할 사용자를 지정하고 있습니다.
## 아파치 웹 서버 User apache Group apache ## nginx user nginx;
위와 같이 사용자 전환을 하지만 부모 프로세스는 계속 루트로 구동되어 있으므로 1024 미만의 포트를 사용하는 데몬 프로세스에 대한 보안 대책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러나 1024 미만의 포트를 일반 사용자가 쓸 수 있게 하거나 root 가 아닌 별도의 계정에게만 허용하는 것은 전통적인 유닉스의 동작 방식에 어긋나며 커널 수정이나 기타 유틸리티의 대폭 수정이 필요하며 운영자의 혼란을 유발하므로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강제 접근 통제(MAC)
강제 접근 통제(MAC; Mandatory Access Control)는 미리 정해진 정책과 보안 등급에 의거하여 주체에게 허용된 접근 권한과 객체에게 부여된 허용 등급을 비교하여 접근을 통제하는 모델입니다.
높은 보안을 요구하는 정보는 낮은 보안 수준의 주체가 접근할 수 없으며 소유자라고 할 지라도 정책에 어긋나면 객체에 접근할 수 없으므로 강력한 보안을 제공합니다.
MAC 정책에서는 루트로 구동한 http 서버라도 접근 가능한 파일과 포트가 제한됩니다. 즉 취약점을 이용하여 httpd 의 권한을 획득했어도 /var/www/html, /etc/httpd 등의 사전에 허용한 폴더에만 접근 가능하며 80, 443, 8080 등 웹 서버에 사전에 허용된 포트만 접근이 허용되므로 ssh로 다른 서버로 접근을 시도하는등 해킹으로 인한 이차 피해가 최소화 됩니다.
단점으로는 구현이 복잡하고 어려우며 모든 주체와 객체에 대해서 보안 등급과 허용 등급을 부여하여야 하므로 설정이 복잡하고 시스템 관리자가 접근 통제 모델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FTP는File Transfer Protocol의 약자로 말그대로 파일을 전송하는 통신 규약입니다. FTP 서버에 파일들을 업로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토콜이며, 이는 FTP 서버와 FTP 클라이언트 간에 통신에서 이루어집니다.
FTP는Active 모드와 Passive 모드라는 2개의 모드가 존재하며 각각의 모드에서는 2개 또는 2개 이상의 포트가 연결을 맺고 데이터를 전송하는데 사용됩니다. 사용되는 포트는 연결을 제어하는Command 포트가 있으며 데이터를 전송하는DATA 포트가 있습니다.
FTP는 TCP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기본으로 동작 모드로 Active 모드를 사용하며 20번 또는 1024번 이후의 데이터(Data) 포트는 데이터를 전송하는데 사용하게 되고, 21번 포트는 접속시에 사용되는 명령(Command )포트입니다.
Active 모드
FTP Active 모드의 동작 방식을 그림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로 아래 사용된 명령(Command) 포트와 데이터(Data) 포트는 서버의 설정에서 임의로 수정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클라이언트는 서버의 21번 포트로 접속한 후에 자신이 사용할 두 번째 포트를 서버에 미리 알려줍니다.
2) 서버는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응답합니다. (acks)
3) 서버의 20번 데이터 포트는 클라이언트가 알려준 두 번째 포트로의 접속을 시도합니다.
4) 클라이언트가 서버의 요청에 응답합니다. (acks)
위 과정에서 액티브 모드는“클라이언트가 서버에 접속을 하는 것이 아닌 서버가 클라이언트에 접속을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일 FTP 클라이언트에 방화벽이 설치되어 있는 등 외부에서의 접속을 허용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FTP 접속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접소기 되더라도 데이터 목록을 받아오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요.
Passive 모드
위에서 살펴본 Active 모드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한 Passive 모드를 살펴봅시다. 역시나 아래 그림에서 사용된 커맨드 포트와 데이터 포트는 서버 설정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특히 Passive 모드에서는 데이터 포트 번호를 특별하게 지정하지 않는 경우1024 ~ 65535번중에서 사용 가능한 임의 포트를 사용하게 됩니다. 포트 번호를 지정할 때는 10001 ~ 10005번과 같이 범위를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1) 클라이언트가 커맨드 포트로 접속을 시도합니다. (Passive 모드 연결)
2) 서버에서는 사용할 두 번째 포트를 클라이언트에게 알려줍니다.
3) 클라이언트는 다른 포트를 열어 서버가 알려준 포트로 접속을 시도합니다.
4) 서버가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응답합니다. (acks)
Passive 모드에서는 앞선 Active 모드에서 사용했던 20번 포트를 사용하지 않고 1024번 이후의 임의의 포트를 데이터 채널 포트로 사용하게 됩니다.
연결 방식에 따른 주의사항
Active Mode의 경우는 클라이언트 측의 방화벽에 20번 포트가 차단되어 있다면, 데이터 채널 연결이 불가능해집니다. 연결은 되더라도 데이터 조회부터 실패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서버측은 20번 포트는아웃바운드(OUTBOUND, 내 서버에서 외부서버로 보내는 요청) 허용, 클라이언트는인바운드(INBOUND, 외부에서 내 서버로 들어오는 요청) 허용이 방화벽 설정에 필요합니다.
Passive Mode의 경우는 서버 측의 데이터 채널 포트가 막혀있는 경우 데이터 채널 연결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그리고 앞서 소개한 것처럼 데이터 채널 포트의 범위를 지정할 수 있는데, 별도로 지정하지 않는 경우는 1024 ~ 65535번의 포트를 사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INBOUND 모두 허용이 필요하게 되는데, 서버 측에서 데이터 채널 포트 범위를 지정하여 특정 범위의 포트만 허용해주면 모든 포트 허용의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HTTP는 웹상에서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에 요청/응답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프로토콜입니다. 클라이언트가 HTTP 프로토콜을 통해 서버에게 요청을 보내면 서버는 요청에 맞는 응답을 클라이언트에게 전송합니다. 이 때, HTTP 요청에 포함되는 HTTP 메소드는 서버가 요청을 수행하기 위해 해야할 행동을 표시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이 HTTP 메소드 중 GET과 POST의 특징과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GET
HTTP/1.1 스펙인RFC2616의 Section9.3에 따르면 GET은서버로부터 정보를 조회하기 위해설계된 메소드입니다. GET은 요청을 전송할 때 필요한 데이터를 Body에 담지 않고, 쿼리스트링을 통해 전송합니다. URL의 끝에?와 함께 이름과 값으로 쌍을 이루는 요청 파라미터를 쿼리스트링이라고 부릅니다. 만약, 요청 파라미터가 여러 개이면&로 연결합니다. 쿼리스트링을 사용하게 되면 URL에 조회 조건을 표시하기 때문에 특정 페이지를 링크하거나 북마크할 수 있습니다.
쿼리스트링을 포함한 URL의 샘플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기서 요청 파라미터명은 name1, name2이고, 각각의 파라미터는 value1, value2라는 값으로 서버에 요청을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GET은 불필요한 요청을 제한하기 위해 요청이 캐시될 수 있습니다. js, css, 이미지 같은 정적 컨텐츠는 데이터양이 크고, 변경될 일이 적어서 반복해서 동일한 요청을 보낼 필요가 없습니다. 정적 컨텐츠를 요청하고 나면 브라우저에서는 요청을 캐시해두고, 동일한 요청이 발생할 때 서버로 요청을 보내지 않고 캐시된 데이터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프론트엔드 개발을 하다보면 정적 컨텐츠가 캐시돼 컨텐츠를 변경해도 내용이 바뀌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 때는 브라우저의 캐시를 지워주면 다시 컨텐츠를 조회하기 위해 서버로 요청을 보내게 됩니다.
POST
POST는리소스를 생성/변경하기 위해 설계되었기 때문에 GET과 달리 전송해야될 데이터를 HTTP 메세지의 Body에 담아서 전송합니다. HTTP 메세지의 Body는 길이의 제한없이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POST 요청은 GET과 달리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POST는 데이터가 Body로 전송되고 내용이 눈에 보이지 않아 GET보다 보안적인 면에서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POST 요청도 크롬 개발자 도구, Fiddler와 같은 툴로 요청 내용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민감한 데이터의 경우에는 반드시 암호화해 전송해야 합니다.
그리고 POST로 요청을 보낼 때는 요청 헤더의 Content-Type에 요청 데이터의 타입을 표시해야 합니다. 데이터 타입을 표시하지 않으면 서버는 내용이나 URL에 포함된 리소스의 확장자명 등으로 데이터 타입을 유추합니다. 만약, 알 수 없는 경우에는application/octet-stream로 요청을 처리합니다.
GET과 POST의 차이
GET은 Idempotent, POST는 Non-idempotent하게 설계되었습니다. Idempotent(멱등)은 수학적 개념으로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수학이나 전산학에서 연산의 한 성질을 나타내는 것으로, 연산을 여러 번 적용하더라도 결과가 달라지지 않는 성질
즉, 멱등이라는 것은동일한 연산을 여러 번 수행하더라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나야 합니다. 여기서 GET이 Idempotent하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은 GET으로서버에게 동일한 요청을 여러 번 전송하더라도 동일한 응답이 돌아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따라 GET은 설계원칙에 따라 서버의 데이터나 상태를 변경시키지 않아야 Idempotent하기 때문에주로 조회를 할 때에 사용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브라우저에서 웹페이지를 열어보거나 게시글을 읽는 등 조회를 하는 행위는 GET으로 요청하게 됩니다.
반대로 POST는 Non-idempotent하기 때문에서버에게 동일한 요청을 여러 번 전송해도 응답은 항상 다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POST는 서버의 상태나 데이터를 변경시킬 때 사용됩니다. 게시글을 쓰면 서버에 게시글이 저장이 되고, 게시글을 삭제하면 해당 데이터가 없어지는 등 POST로 요청을 하게 되면 서버의 무언가는 변경되도록 사용됩니다. 이처럼 POST는 생성, 수정, 삭제에 사용할 수 있지만, 생성에는 POST, 수정은 PUT 또는 PATCH, 삭제는 DELETE가 더 용도에 맞는 메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GET과 POST는 이처럼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설계원칙에 따라 적절한 용도로 사용해야합니다.
다음 설명에 해당하는 서비스거부(DoS) 공격은? 1 [보기] 헤더가 조작된 일련의 IP 패킷조각(IP Fregments)들을 전송함으로써 공격이 이루어지며 공격자는 데이터의 일부가 겹치거다. 일부 데이터를 포함하지 않는 패킷 조각들을 전송함으로써 패 킷 재조합 시 공격대상에서 부하를 발생시키는 공격 유형이다. ① Teardrop ② Land attack ③ Syn Flooding ④ Smurf attack
티어드롭 공격, Teardrop Attack
서비스 거부 공격(DOS)의 하나. 공격 대상 컴퓨터에 헤더가 조작된 일련의 IP 패킷 조각(IP fragments)들을 전송함으로써 컴퓨터의 OS를 다운시키는 공격이다. 주로 MS 윈도나 리눅스 2.0.32와 2.1.63 이전 버전의 OS에 영향을 준다.
랜드 공격, Local Area Network Denial Attack, LAND Attack
공격자가 패킷의 출발지 주소(Address)나 포트(port)를 임의로 변경하여 출발지와 목적지 주소(또는 포트)를 동일하게 함으로써, 공격 대상 컴퓨터의 실행 속도를 느리게 하거나 동작을 마비시켜서비스 거부상태에 빠지도록 하는 공격 방법. 수신되는 패킷 중 출발지 주소(또는 포트)와 목적지 주소(또는 포트)가 동일한 패킷들을 차단함으로써 이 공격을 피할 수 있다.
신 플러딩 공격, SYN Flooding Attack
Client가 Server로 SYN패킷을 보내면 Server는 SYK/ACK를 보내고 해당 connection을 backlog Queue에 넣어준다.
이 Backlog Queue가 더 꽉차서 더 이상 새로운 connection을 형성을 못하는 경우를 SYN Flooding 이라고 하고 이러한 공격을 SYN Flooding Attack 이라고 한다.
스머프 공격, smurf attack
인터넷 프로토콜(IP) 브로드캐스트나 기타 인터넷 운용 측면을 이용하여 인터넷 망을 공격하는 행위.
‘스머핑’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네트워크를 공격하는데, 스머핑은 IP와 인터넷 제어 메시지 프로토콜(ICMP)의 특성을 이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ICMP는 원래 네트워크 노드와 관리자들이 네트워크의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사용되는 프로토콜로서 운용 중인 노드들이 있는지 보기 위해 핑(ping) 명령을 사용하여 현재 동작 중인 노드가 에코 메시지를 보내게 한다. 스머핑 프로그램은 마치 다른 네트워크 주소(이것을 스머핑 주소라 함)로부터 생성된 것처럼 보이는 네트워크 패킷을 만들어 주어진 네트워크 내의 모든 IP 주소들, 즉 IP 브로드캐스트 주소로 ICMP 핑 메시지를 보낸다. 이 핑 메시지에 대한 응답은 스머핑 주소로 보내지는데, 엄청난 양의 핑과 그에 대응한 에코 메시지로 인해 네트워크는 실시간 트래픽을 처리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정보로 넘쳐 흐르게 된다.
스머핑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방법은 각 네트워크 라우터에서 IP브로드캐스트 주소를 사용할 수 없게 미리 설정해 놓는 것이다.
포트 스캔(port scan)은 운영 중인 서버에서 열려 있는 포트를 검색하는 것을 의미한다.
[목적]
자신의 서버의 네트워크 서비스들을 점검하기 위해 사용하거나 해커가 해킹을 하기 위해 정보 수집에서 타겟 서버의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사용한다. 알고자하는 패킷에 특정한 패킷을 보냈을 때 돌아오는 응답에 따라 포트가 열려있는지 닫혀있는지 판단한다.
[유형]
TCP
TCP half-open
UDP
Stealth
TCP
TCP 스캔은 TCP 처음 연결 시 일어나는 3-웨이 핸드쉐이킹을 탐지하는 기법이다. 만약 핸드쉐이킹이 정상적으로 완료되었다면, 해당 TCP 포트는 정상적으로 열려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서비스 거부 공격을 막기 위해, 포트 스캐너는 핸드쉐이킹 직후 연결을 종료한다. 이 방식은 일반적인 소켓 connect()를 이용하기 때문에, Nmap 등의 프로그램에서는 이 방식을 연결 스캔(connect scan)으로 부른다.
[시도 및 응답]
열려있는 경우 : SYN + ACK
닫혀있는 경우 : RST + ACK
[그림1] 열려있는 경우
[그림2] 닫혀있는 경우
[알려진 포트]
1. 포트 80(HTTP) : 이 포트는 우리가 발견한 열린 포트의 14% 이상을 차지한다.
2. 포트 23(Telnet) : 텔넷은(암호화되지 않아) 보안이 불안하긴 하지만 계속 존재했다.
3. 포트 443(HTTPS) : SSL 암호화된 웹서버는 이 포트를 기본적으로 사용한다.
4. 포트 21(FTP) : 텔넷처럼 FTP는 없어져야 하는 보안이 불안한 프로토콜이다.
5. 포트 22(SSH) : 텔넷을 대체하는 암호화된 프로토콜로 보통 보안 셸로 알려졌다.
6. 포트 25(SMTP) : 표준 메일 전송 프로토콜(보안이 돼 있지 않다).
7. 포트 3389(ms-term-server) : 마이크로소프트 터미널 서비스 관리 포트
8. 포트 110(POP3) : 이메일 추출을 위한 포스트 오피스 프로토콜 버전 3(비보안)
9. 포트 445(마이크로소프트-DS) : (파일/프린터 공유 같은)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서비스에 있는 IP에 대한 SMB 통신을 위한 포트
10. 포트 143(IMAP) : 인터넷 메시지 접근 프로토콜 버전 2. 보안이 안 된 이메일 추출 프로토콜
11. 포트 53(도메인) : 도메인 네임 시스템DNS, 호스트/도메인명과 IP주소 사이의 대화를 위한 보안이 안 된 시스템
12. 포트 3306(MySQL) : MySQL 데이터베이스와 통신을 위한 포트
13. 포트 8080(HTTP-proxy) : 일반적인 웹서버를 위한 HTTP 프록시나 다른 포트로써 흔하게 사용되는 포트
14. 포트 995(POP3S) : 보안을 위해 추가된 SSL이 있는 POP3
15. 포트 5900(VNC) : 그래픽 데스크탑 공유 시스템(비보안)
TCP half-open
half-open 스캔은 TCP 핸드쉐이킹을 완전히 수행하지 않고, 처음 SYN 패킷만을 받은 후 검사를 완료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실제 TCP 연결이 일어나지 않는다. 이 방식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TCP 스캔과 같이 connect() 함수를 이용할 수 없고, 포트 스캐너는 이 스캔 작업을 위해 TCP 패킷을 직접 생성한다.
[시도 및 응답]
열려있는 경우 : SYN + RST 패킷을 받은 후 응답하지 않는다.
닫혀있는 경우 : SYN + ACK 패킷을 받은 후 RST 패킷을 보내 연결을 끊는다.
* FIN를 보냈을 때
- 열려있는 경우 : 응답없음
- 닫혀있는 경우 : RST + ACK
* SYN+ACK를 보냈을 때
- 열려있는 경우 : RST
- 닫혀있는 경우 : RST
[그림1] 열려있는 경우
[그림2] 닫혀있는 경우
UDP
UDP 프로토콜은 TCP와 다르게 핸드쉐이킹 과정이 존재하지 않고,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포트가 열려 있다고 하더라도 서버에서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많은 시스템에서는 보낸 패킷에 대한 응답이 없을 때 ICMP unreachable 메시지를 보낸다. 많은 UDP 스캐너는 이 메시지를 탐지하는 방향으로 동작한다. 이 방식은 서버에서 ICMP 메시지를 보내지 않는 경우 닫혀 있는 포트를 열려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다른 방식으로는 각 포트에 따라서 그에 대응하는 프로토콜 패킷을 전송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DNS 서버는 53번 포트에서 동작하며, UDP 스캐너는 해당 포트에 DNS 정보 요청 패킷을 보낸 후 응답을 받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은 잘 알려진 포트와 대응 프로토콜에 대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지만, ICMP 메시지가 없는 경우 활용할 수 있다.
[시도 및 응답]
열려있는 경우 : 응답없음
닫혀있는 경우 : icmp destination unreachable
[알려진 포트]
1. 포트 631(IPP) : 인터넷 프린팅 프로토콜
2. 포트 161(SNMP) : 간단한 네트워크 관리 프로토콜
3. 포트 123(NTP) : 네트워크 타임 프로토콜
4. 포트 1434(MS-SQL-DS) :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
5. 포트 67(DHCPS) : 다이내믹 호스트 구성 프로토콜 서버
6. 포트 53(도메인) : 도메인 네임 시스템DNS 서버
7. 포트 68(DHCPC) : DHCP 클라이언트 포트
8. 포트 520(라우트) : 라우팅 정보 프로토콜RIP
9. 포트 69(TFTP) : 간단한 파일 전송 프로토콜
Stealth
세션을 완전히 성립하지 않고, 공격 대상 시스템의 포트 활성화 여부를 알아내기 때문에 공격 대상 시스템에 로그가 남지 않는다. 따라서 공격 대상의 시스템 관리자는 어떤 IP를 가진 공격자가 자신의 시스템을 스캔 했는지 확인 할 수 없다. 스텔스 스캔은 닫혀있는 포트에 대해서만 응답하고 종류는 ACK, NULL, X-MAS스캔 등이 있다.
[유형]
ACK or FIN : ack 혹은 FIN flag만 보내는 스캔
NULL : flag를 하나도 보내지 않는 스캔
X-MAS : 모든 flag를 보내거나 FIN, PSH, URG flag를 보내는 스캔
[시도 및 응답]
열려있는 경우 : 응답없음
닫혀있는 경우 : RST
[그림1] ACK, FIN 열려있는 경우
[그림2] ACK, FIN 닫혀있는 경우
[그림3] X-MAS 닫혀있는 경우
NMAP
[목적]
nmap은 원래 Gordon Lyon에 의해 쓰인 보안 스캐너이다. 컴퓨터와 서비스를 찾기 위해 사용된다. Nmap은 서비스 탐지 프로토콜로 자신을 광고하지 않는 수동적인 서비스들도 찾아낼 수 있다. 게다가 Nmap은 원격 컴퓨터들의 상세정보도 알아낼 수 있다. 이 상세정보에는 OS, 장치 종류, 운영 시간, 서비스에 쓰이는 소프트웨어 제품과 버전, 방화벽 기술 존재와 LAN에서 NIC의 공급자 정보도 포함한다.
[특징]
호스트 탐지 : 네트워크 상에서 컴퓨터들을 확인한다. 예를 들어 ping 응답이나 특정포트가 열린 컴퓨터들을 나열한다.
포트 스캔 : 하나 혹은 그 이상의 대상 컴퓨터들에 열린 포트들을 나열한다.
버전 탐지 : 응용프로그램의 이름과 버전 번호를 확인하기 위해 원격 컴퓨터의 서비스를 확인 한다.
OS 탐지 : 원격으로 OS와 네트워크 장치의 하드웨어 특성을 확인 한다.
[설치 및 사용 방법]
#> yum install nmap
#> nmap [Scan Type] [Option] [Address]
[옵션]
옵션
설명
-sT
일반적인 TCP 포트스캐닝
-sS
half-open 스캔
-sP
ping 을 이용한 일반적인 스캔
-sU
UDP 포트 스캐닝
-PO
대상 호스트에 대한 ping 응답을 요청하지 않음, log 기록과 filtering 을 피할 수 있음
-PT
일반적이 ICMP ping이 아닌 ACK 패킷으로 ping 을 보내고 RST 패킷으로 응답을 받음
add chain=input action=drop comment="Drop new connections from blacklisted IP's to this router" \ connection-state=new src-address-list=blacklist in-interface=ether1-WAN ---------------------------------------------------------------------------------------------------------------------------------- SpamHaus "Spamhaus Do n't Route Or Peer List (DROP)" "
# Script which will download the drop list as a text file /system script add name="DownloadSpamhaus" source={ /tool fetch url="http://joshaven.com/spamhaus.rsc" mode=http; :log info "Downloaded spamhaus.rsc from Joshaven.com"; }
# Script which will Remove old Spamhaus list and add new one /system script add name="ReplaceSpamhaus" source={ /ip firewall address-list remove [find where comment="SpamHaus"] /import file-name=spamhaus.rsc; :log info "Removed old Spamhaus records and imported new list"; }
# Schedule the download and application of the spamhaus list /system scheduler add comment="Download spamnaus list" interval=3d \ name="DownloadSpamhausList" on-event=DownloadSpamhaus \ start-date=jan/01/1970 start-time=02:57:54 /system scheduler add comment="Apply spamnaus List" interval=3d \ name="InstallSpamhausList" on-event=ReplaceSpamhaus \ start-date=jan/01/1970 start-time=03:02:54
---------------------------------------------------------------------------------------------------------------------------------- dshield “This list summarizes the top 20 attacking class C (/24) subnets over the last three days. The number of ‘attacks’ indicates the number of targets reporting scans from this subnet.”
# Script which will download the drop list as a text file /system script add name="Download_dshield" source={ /tool fetch url="http://joshaven.com/dshield.rsc" mode=http; :log info "Downloaded dshield.rsc from Joshaven.com"; }
# Script which will Remove old dshield list and add new one /system script add name="Replace_dshield" source={ /ip firewall address-list remove [find where comment="DShield"] /import file-name=dshield.rsc; :log info "Removed old dshield records and imported new list"; }
# Schedule the download and application of the dshield list /system scheduler add comment="Download dshield list" interval=3d \ name="DownloadDShieldList" on-event=Download_dshield \ start-date=jan/01/1970 start-time=03:07:54 /system scheduler add comment="Apply dshield List" interval=3d \ name="InstallDShieldList" on-event=Replace_dshield \ start-date=jan/01/1970 start-time=03:12:54
---------------------------------------------------------------------------------------------------------------------------------- malc0de "The files below will be updated daily with domains that have been indentified distributing malware during the past 30 days"
# Script which will download the malc0de list as a text file /system script add name="Download_malc0de" source={ /tool fetch url="http://joshaven.com/malc0de.rsc" mode=http; :log info "Downloaded malc0de.rsc from Joshaven.com"; }
# Script which will Remove old malc0de list and add new one /system script add name="Replace_malc0de" source={ /ip firewall address-list remove [find where comment="malc0de"] /import file-name=malc0de.rsc; :log info "Removed old malc0de records and imported new list"; }
# Schedule the download and application of the malc0de list /system scheduler add comment="Download malc0de list" interval=3d \ name="Downloadmalc0deList" on-event=Download_malc0de \ start-date=jan/01/1970 start-time=03:07:54 /system scheduler add comment="Apply malc0de List" interval=3d \ name="Installmalc0deList" on-event=Replace_malc0de \ start-date=jan/01/1970 start-time=03:12:54
---------------------------------------------------------------------------------------------------------------------------------- VoIP Blacklist "Protect your business and PBX's against VoIP Fraud Minimize the risks of attacks on your Telephony Server Save bandwidth by using Geolocation filtering."
WARNING: Use carefully! This is a huge list which can quickly cause performance issues.
# Script which will download the voip-bl list as a text file /system script add name="Download_voip-bl" source={ /tool fetch url="http://joshaven.com/voip-bl.rsc" mode=http; :log info "Downloaded voip-bl.rsc from Joshaven.com"; }
# Script which will Remove old voip-bl list and add new one /system script add name="Replace_voip-bl" source={ /ip firewall address-list remove [find where comment="VoIP BL"] /import file-name=voip-bl.rsc; :log info "Removed old voip-bl records and imported new list"; }
# Schedule the download and application of the voip-bl list /system scheduler add comment="Download voip-bl list" interval=3d \ name="Refresh_voip-bl" on-event=Download_voip-bl \ start-date=jan/01/1970 start-time=03:07:54 /system scheduler add comment="Apply voip-bl List" interval=3d \ name="Update_voip-bl" on-event=Replace_voip-bl \ start-date=jan/01/1970 start-time=03:12:54
/ip firewall service-port set ftp disabled=yes set tftp disabled=yes set irc disabled=yes set h323 disabled=yes set udplite disabled=yes set dccp disabled=yes set sctp disabled=yes # 라우터OS에서 사용하는 서비스 포트입니다. winbox 이외에는 다 막았습니다. #
/ip service set telnet disabled=yes set ftp disabled=yes set www disabled=yes set ssh disabled=yes set api disabled=yes set api-ssl disabled=yes # 라우터의 시간설정 및 시간동기화 설정을 합니다.#
/system clock set time-zone-name=Asia/Seoul /system ntp client set enabled=yes primary-ntp=203.254.163.74 # 어찌보면 대단히 중요합니다. 라우터OS 관리용 접근제어인데, 위의 방화벽단에서 막는 것은 L3/L4 에서 막는 설정이기에 #
# 여전히 L2 (맥주소) 기반 접근은 가능한 상태이므로 반드시 외부로부터 오는 접근은 막아야합니다. #
# 맥 텔넷과 맥 winbox를 무선(eth6)/외부(ether1)로부터 접근을 막습니다. 만약 방화벽에서 ether1 인터페이스를 막으면 #
Httpry는 HTTP 트래픽을 표시하고 기록하는 용도에 특화된 패킷 스니퍼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httpry는 HTTP 트래픽만 파싱할 수 있다. URLSnarf와는 달리 데이터의 수집, 파싱, 출력을 위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Httpry는 모든 HTTP 헤더를 순서와 관계없이 수집하고 출력할 수 있다. 각자 환경에 맞는 PSTR(패킷 문자열; Packet String)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도록 여러 도구의 결과물을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 매우 중요하다. Httpry의 다양한 설정과 여러 후처리 기능 덕분에 URLSnarf보다는 사용법을 익히는 데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Httpry는 기본 Security Onion 설치본에 포함돼 있지 않지만 비교적 간단하게 소스를 빌드해서 설치할 수 있다. 다음 절차를 따라서 Httpry를 설치할 수 있다.
설치가 끝난 후에 별도의 옵션을 사용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가장 낮은 번호의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에서 80번 포트의 HTTP 트래픽을 수집할 것이다.
Httpry는 다양한 명령줄 옵션을 제공하며, 그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옵션을 다음과 같다.
-r <파일>: 실시간 수집 대신 지정한 PCAP 파일을 읽는다.
-o <파일>: Httpry 로그 파일을 생성한다.(파싱용 스크립트를 만드는 데 필요하다.)
-l <인터페이스>: 데이터를 수집할 인터페이스를 선택한다.
-d: 데몬으로 실행한다.
-q: 정숙 모드(quiet-mode)로 실행해서 배너 정보나 통계 정보처럼 필수 정보가 아닌 정보는 표시하지 않는다.
Httpry의 기본 로그 형식이 모든 환경에서 파싱하기 적합한 형태가 아닐 수 있다. 다행히 약간의 명령줄 기술을 활용해 팀자와 분석 도구에서 쉽게 파싱할 수 있는 형태의 데이터로 변환할 수 있다.
Httpry는 데이터 결과물을 조정할 수 있는 여러 내장 스크립트도 제공한다. -o 옵션을 사용해 수집된 데이터를 지정한 플러그인으로 출력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제공되는 플러그인 중에는 호스트 이름의 통계와 HTTP 로그 요약 정보를 출력하는 기능, 출력 데이터를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로그 형식으로 변환하는 기능도 포함돼 있어서 URLSnarf와 비슷한 형식의 데이터도 생성할 수 있다. URLSnarf의 결과물과 비교했을 때 데이터 필드가 약간 다른 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공통 로그 형식이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파서에서 조금씩 다르게 처리할 수 있다.
Httpry의 파싱 스크립트를 만들 수 있는 기능 덕분에 플로그인과 연동해서 끊임없이 자동으로 PSTR 데이터를 생성하는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 데이터 변환을 위해 parse_log.pl이라는 이름의 추가 스크립트가 필요하다. 이 스크립트는 httpry의 scripts/plugins 폴더에 있으며 같은 폴더에 저장돼 있는 다른 플러그인을 활용해서 작동한다. 다음 명령어는 한 개의 파싱 스크립트를 사용하는 예제다. 공통 로그 형식을 사용해 탐지나 분석 도구에서 사용하기 더 편리한 형식의 Httpry 데이터를 생성한다.
이 명령어는 예상한 바와 조금 다른 방식으로 동작한다. 만약 Httpry로 생성한 결과를 파이프로 다른 도구에 전달해서 변환을 시도하면 필요한 컬럼 헤더 정보가 없어서 실패하게 된다. Httpry의 결과 데이터를 -o 옵션을 사용해 파일에 먼저 저장해야 한다. 그 다음에 parse_log.pl 스크립트로 파일의 데이터를 파싱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Httpry를 사용해 PSTR 데이터를 생성하는 것이 URLSnarf를 사용한 것보다 훨씬 빠르다. 그리고 결과 데이터를 유연하게 변환할 수 있는 기능 덕분에 Httpry는 여러 NSM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Dsniff 패키지는 네트워크 보안을 위해 유용한 도구의 모음이다. Dsniff 도구들은 두 가지 부류로 나뉜다. 첫번째 부류는 공격 목적의 도구이고 나머지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모니터링해서 파일이나 이메일, 웹 요청 등을 수집하는 snarf 도구이다. 우리가 특별히 관심이 있는 도구는 후자에 속한 URLSnarf라는 도구다.
URLSnarf는 HTTP 요청 데이터를 수집해서 공통 로그 포맷(CLF; common log format) 형태로 저장한다. Dsniff 패키지는 아주 오래 전부터 사용돼 왔고 도구의 설치와 사용법이 매우 간단하다는 점 때문에 개인적으로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다. URLSnarf도 역시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경우 선호하는 패키지 관리자 솔루션을 통해 손쉽게 Dsniff 패키지를 설치할 수 있다. Security Onion에는 Dsniff 패키지가 기본으로 설치돼 있지 않지만 apt를 사용해서 설치할 수 있다.
sudo apt-get install dsniff
Dsniff 패키지를 설치한 후 URLSnarf 명령어를 실행해 잘 설치됐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URLSnarf를 매개변수 없이 실행하면 기본 인터페이스를 모니터링해서 표준 출력으로 데이터를 출력하기 때문에 터미널 화면을 통해 데이터를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eth0 인터페이스를 바라보며 TCP 80, 8080, 3128 포트를 모니터링하도록 하드코딩돼 있다.
URLSnarf는 4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p: 이미 수집한 PCAP 파일을 대상으로 URLSnarf를 실행한다.
-i: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선택한다.
-n: DNS 주소로 변환하지 않고 데이터를 파싱한다.
-v <표현식>: 표현식에 특정 URL을 설정해 해당하는 URL 정보만 보이게 한다. -v 옵션을 사용하면 설정한 URL을 제외한 나머지 결과를 보여준다.
결과물이 표준 출력 로그이기 때문에 -v 옵션을 사용하기보다는 파이프로 BASH 명령어 도구인 grep, cut, awk를 사용해서 파싱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
URLSnarf가 사용하기는 매우 쉽지만 그 단순함 덕분에 몇 가지 문제점도 있다. 결과 데이터를 더욱 간소화하고 싶다면 외부 도구를 사용해서 데이터를 줄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만약 더 상세한 데이터를 원하더라도 뾰족한 방법이 없다. URLSnarf는 다른 도구들처럼 멀티라인 데이터 출력을 지원하지 않는다.
세상에 공짜를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 운이 좋게도, 정보보안 분야 종사자들은 다양한 작업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도구들이 많다. 이번 기사에서는 비밀번호 해독기(password crackers)부터 취약점 관리 시스템, 네트워크 분석기까지 20여 개의 도구에 대해 정리했다. 보안 분야에서 어떤 업무를 맡고 있든, 여기에서 유용한 도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오픈소스 인텔리전스 앱, 말테고(Maltego)
파테르바(Paterva)가 개발한 포렌직 및 오픈소스 인텔리전스 앱이다. 사용자 환경의 위협 상황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특정 단일 실패 지점의 복잡성과 중대성, 특정 인프라 범위에 존재하는 신뢰 관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회사 네트워크 엣지에 위치한 라우터의 현재 구성 상태, 소속 기업 부사장의 현재 위치 등 인터넷에 게시된 정보를 수집한다. 상업용 라이선스의 경우 유료다. 그러나 커뮤니티 버전은 일부 제약이 있지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침입 테스트 도구, OWASP ZAP(Zed Attack Proxy)
ZAP는 웹 앱에서 취약점을 찾아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침입 테스트 도구다. 원한다면, 수동으로 취약점을 찾는 도구들과 자동화된 스캐너를 제공한다. 보안 관련 경험이 풍부한 실무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침입 테스트를 처음 접하는 기능 테스터나 개발자에게 유용한 도구다. 젠킨스(Jenkins) 지속 통합 및 딜리버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공식 ZAP 플러그인도 있다.
침입 테스트 환경 가상머신, 사무라이 WTF(Samurai Web Testing Framework)
사무라이 WTF는 이 기사에서 소개하는 다른 기술 가운데 일부, 웹 침입 테스트 환경 기능들이 포함된 가상 머신이다. 여러 무료, 오픈소스 도구가 들어있는 VM웨어 이미지가 포함된 ZIP 파일을 다운로드, 웹사이트 테스트 및 공격에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는 피어스(Fierce) 도메인 스캐너와 말테고도 포함되어 있다. 매핑에는 웹스캐럽(WebScarab)와 랩프록시(Ratproxy)를 사용한다. 디스커버리(검색 또는 발견) 도구는 w3af와 burp이다. 최종 단계인 익스플로잇의 경우, AJAXShell, 브라우저 익스플로잇 프레임워크인 BeEF 등이 포함되어 있다. 상당히 편리한 도구이지만 단점도 존재한다. 몇 년 전에 개발자의 메일링 리스트 운영이 중지됐다. 가창 최신 사무라이WTF 릴리스 3.2는 2016년에 패키징된 것이다. 포함된 도구들 가운데 구 버전 도구들이 많다.
리눅스 기반 침입 테스트 도구, 백트랙(BackTrack)
칼리 리눅스(Kali Linux)는 과거 백트랙으로 불렸던 리눅스 기반 침입 테스트 툴박스다. 보안 분야 종사자들은 해킹을 위해 구현한 네이티브 환경에서 평가를 실시하는 데 이 도구를 사용한다. 포트 스캐너부터 비밀번호 해독기까지 다양한 도구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Kali ISO를 다운로드 받아 32비트나 64비트 x86, ARM 프로세서 시스템에 설치할 수 있다. VM웨어나 하이퍼-V용 VM 이미지도 있다.
칼리에 포함된 도구들을 유형 별로 분류할 수 있다. 정보 수집, 취약점 분석, 무선 공격, 웹 애플리케이션, 익스플로잇(공격) 도구, 스트레스 테스트, 포렌직, 스니핑 및 스푸핑, 패스워드 공격, 액세스 유지, 리버스 엔지니어링, 리포트, 하드웨어 해킹이 여기에 해당된다.
윈도우 비밀번호 복구 도구, 카인 엔 아벨(Cain & Abel)
비밀번호를 기억하는 사람이 없거나, 설정한 사람조차 모르는 구형 윈도우 시스템에 액세스할 필요가 있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카인 엔 아벨이다. 윈도우 XP까지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용 비밀번호 복구 도구였으며, 2014년 이후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다.
네트워크를 스니핑하고, 사전(Dictionary)과 무차별 대입(Brute-Force), 암호해독(Cryptanalysis) 공격을 사용해 암호화된 비밀번호를 깨고, VoIP 대화를 기록하고, 무질서한 비밀번호를 해독하고, 무선 네트워크 키를 복구하고, 비밀번호 상자를 드러내고, 캐시 저장된 비밀번호를 찾고, 라우팅 프로토콜을 분석, 다양한 비밀번호를 쉽게 복구할 수 있는 도구다. 프로토콜 표준, 인증 방법, 캐시 저장 메카니즘의 보안 요소, 취약점 가운데 일부도 다룬다. 이 도구의 주된 용도는 다양한 소스의 크리덴셜과 비밀번호를 쉽게 복구하는 것이다.
정찰도구, 피어스 도메인 스캔(Fierce Domain Scan)
또 다른 유용한 도구다. 개발자인 로버트 한센은 2007년 마지막으로 이 도구를 업데이트했다. 한센은 자신의 블로그인 ha.ckers 블로그에서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감사를 실시한 후, 개인적으로 좌절감이 느껴 개발한 도구"라고 설명한다.
피어스는 DNS 엔트리를 조사, 기업 네트워크 내부와 외부에서 잠재적인 표적을 정확히 찾는다. 기본적으로 정찰 도구다. 내장된 Perl 스크립트가 몇 분 이내에 다양한 전술을 사용해 도메인을 스캔한다. 한센이 자신의 블로그를 폐쇄하기는 했지만, 여기 링크된 깃허브(Github) 레포지토리에서 피어스를 찾을 수 있다. DNS의 기본 개념이 지난 10년 간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피어스는 여전히 작동한다.
오픈소스 인텔리전스 도구, 하베스터(The Harvester)
하베스터는 구글과 링크드인 같은 오픈소스를 활용, 하위 도메인 이름, 이 도메인과 관련된 이메일 주소와 사용자 이름을 획득하는 오픈소스 인텔리전스 도구(OSINT)다. 침입 테스터 사이에 인기있는 도구로, 사용자는 패시브 정찰을 수행하고 사용자 이름과 이메일 주소 목록이 포함된 타겟(표적) 프로필을 만들 수 있다. 또는 자신이 소유한 도메인의 노출에 대해 조사할 수 있다.
맞춤형 TCP/IP 어셈블링 및 분석 도구, Hping
Hping은 맞춤형 TCP/IP 어셈블링 및 분석에 사용할 수 있는 명령줄 도구다. 방화벽 테스트, 포트 스캐닝, 여러 프로토콜을 이용한 네트워크 테스트, OS 핑거프린팅(지문 채취), 고급 트레이스라우트로 사용할 수 있다. 리눅스, FreeBSD, NetBSD, OpenBSD, 솔라리스, 맥OS X, 윈도우에서 실행된다. 몇 년 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지만, TCP/IP도 마찬가지다.
비밀번호 해독기, 존 더 리퍼(John the Ripper)
존 더 리퍼는 유닉스, 윈도우, DOS, BeOS, OpenVMS를 지원하는 비밀번호 해독기다. 그러나 무료 버전을 스스로 컴파일링 해야 한다. 취약한 유닉스 비밀번호를 찾는 데 주로 사용한다. 다양한 유닉스 시스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몇몇 crypt(3) 비밀번호 해시 종류에 더해, 윈도우 LM 해시, 커뮤니티 강화 버전의 암호화와 다른 많은 해시들을 기본 지원한다. 강화된 커뮤니티 버전은 검색 속도를 높일 수 있는 GPU 사용을 지원한다.
취약점 및 구성 평가 도구, 네서스(Nessus)
네서스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취약점 및 구성 평가 도구 가운데 하나다.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시작되었지만, 개발사인 테네이블(Tenable)이 버전 3에서 사유 라이선스 기술로 바꿨다. 2018년 5월 기준, 버전 7.1까지 개발되어 있다. 그렇지만 홈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한 개인 용도의 경우 여전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무료 버전은 최대 16개까지 IP 주소를 스캔한다. 테네이블 웹사이트에 따르면, 네서스는 고속 디스커버리, 구성 감사, 자산 프로파일링, 민감한 데이터 디스커버리, 패치 관리 통합 및 취약점 분석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네트워크 검사 및 보안 감사용 오픈소스 도구, 엔맵(NMap)
엔맵은 네트워크 검사 및 보안 감사용 오픈소스 도구다. 만들어진 지 20년이 지났지만, 개발자가 계속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단 하나의 호스트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대규모 네트워크를 빠르게 스캔할 수 있다. NMap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스캐너는 원본 IP 패킷을 이용해 네트워크에 가용한 호스트, 이 호스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 실행되고 있는 운영체제, 사용되고 있는 패킷 필터 및 방화벽 종류 등 많은 정보를 밝혀낸다. 보안 감사는 물론, 네트워크 인벤토리와 서비스 업그레이드 일정 관리에도 사용할 수 있다. 헐리우드 영화에 묘사된 것들을 그대로 믿는다면, 해킹 천재와 트래킹 슈퍼히어로들을 위한 도구일 수도 있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는 도구라는 의미다.
오픈소스 SSL VPN 도구, 오픈VPN(OpenVPN)
오픈VPN은 원격 액세스, 사이트-투-사이트 VPN, 와이파이 보안, 엔터프라이즈급 원격 액세스 솔루션 등 다양한 구성에서 작동하는 오픈소스 SSL VPN 도구다. 로드 밸런싱, 페일오버, 정밀한 액세스 제어(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윈도우 장치용 패키지형 설치 도구를 입수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코드는 OpenBSD, FreeBSD, NetBSD, 맥OS X, 솔라리스에서도 실행된다.
윈도우 비밀번호 해독 도구, Ophcrack
Ophcrack는 레인보우 테이블을 사용하는 윈도우 비밀번호 해독용 무료 도구다. 여러 플랫폼을 지원한다. 또 실시간 그래프로 비밀번호를 분석하는 GUI를 갖고 있다. 사이트에서 입수할 수 있는 무료 레인보우 테이블과 LM(윈도우 XP), NTLM(비스타 및 7) 해시를 사용해 비밀번호를 크랙할 수 있다. 단순한 비밀번호에 사용할 수 있는 무차별 대입 모듈도 있다. 심지어 윈도우 파티션에서 복구한 SAM(Security Account Manager)에서 해시를 덤프 및 로드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파이썬 시큐리티(Python Security)
원래 OWASP 파이썬 시큐리티 프로젝트는 개발자들이 고위험 환경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는 강화된 파이썬 버전 개발에 목표를 뒀다. 그런데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의 보안에 대한 거대한 정보 ‘컬렉션’이 만들어졌다. 관련 팀은 2가지 영역에 초점을 맞췄다. 파이썬 애플리케이션과 오픈소스 코드의 기능적, 구조적 분석, 파이썬 인터프리터의 블랙박스 분석이다. 프로젝트 웹사이트에는 파악한 보안 우려사항을 목록으로 정리한 위키가 있다.
네트워크 프로토콜 분석 도구, 와이어샤크(Wireshark)
와이어샤크는 사용자가 컴퓨터 네트워크의 트래픽을 캡처하고, 쌍방향으로 탐색할 수 있는 네트워크 프로토콜 분석 도구다. 2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으며, 라이브 캡처 및 오프라인 분석, 수천 프로토콜에 대한 심층 검사 등 다양하고 많은 기능이 추가됐다. 이런 식으로 계속 기능들이 추가되고 있다. 윈도우, 리눅스, OS X, 솔라리스, FreeBSD, NetBSD 등 여러 플랫폼을 지원한다. 주요 기능 일부를 소개하면, VOIP 트래픽을 분석하고, SSL/TLS WEP과 WPA/WPA2 트래픽을 해독할 수 있고, USB와 블루투스, 심지어 구식 프레임 릴레이의 트래픽을 판독할 수 있다.
웹 앱 모니터링, 로깅, 액세스 제어 도구, 모드시큐리티(ModSecurity)
모드시큐리티는 트러스트웨이브(Trustwave) 산하 스파이더랩스 팀(SpiderLabs Team)이 개발한 웹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로깅, 액세스 제어 툴킷이다. 전체 HTTP 트랜잭션 로깅, 전체 요청 및 응답 캡처 기능을 제공한다. 또 지속적인 보안 평가 기능, 웹 애플리케이션 강화 기능이 있다. 아파치 2.x에 집어넣거나, 리버스 프록시로 배포해 웹 서버를 보호할 수 있다.
취약점 관리 시스템, 스레드픽스(ThreadFix)
스레드픽스는 데님 그룹(Denim Group)이 개발한 소프트웨어 취약점 수집 및 취약점 관리 시스템이다. 동적, 정적, 쌍방향 애플리케이션 스캐너의 보고 결과를 대조해 병합한다. 개발자가 가장 중요한 문제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결함 추적 시스템과 연동되도록 만들 수 있다. 커뮤니티 버전은 오픈소스다. 그렇지만 강화된 기능이 포함된 유로 스레드픽스 버전도 있다.
웹 앱 보안 테스트 플랫폼, 버프스위트(Burp Suite)
버프스위트는 웹 앱 보안 테스트 플랫폼이다. 전체 테스트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도구가 포함되어 있다. 초기 매핑, 애플리케이션 공격 표면 분석, 보안 취약점 검색 및 익스플로잇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또 프록시 서버, 웹 스파이더, 인트루더 및 리피터(요청 자동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포트스위거(Portswigger)는 웹 취약점 스캐너, 일부 고급 수동 도구가 빠진 무료 버전을 제공하고 있다.
메타스플로잇(Metasploit)
HD 무어는 2003년, 보안 커뮤니티에 익스플로잇 개발 관련 공개 리소스를 제공하는 메타스플로잇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보안 도구 및 익스플로잇 저작용 오픈소스 플랫폼인 메타스플로잇 프레임워크가 탄생했다. 2009년, 취약점 관리 솔루션 회사인 래피드7(Rapid7)이 메타스플로잇 프로젝트를 인수했다. 인수 전, 개발자들은 주로 주말과 밤 등 여유 시간에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있었다. 래피드7은 풀타임 개발 팀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을 내렸고, 소스코드를 3개 조항으로 구성된 BSD 라이선스로 유지하고 있다. 지금까지도 이것이 사용되고 있다.
에어크랙-ng(Aircrack-ng)
에어크랙-ng는 와이어샤크가 이더넷에 제공하는 기능을 와이파이에 제공한다. 패킷 모니터링, 하드웨어 테스트, 비밀번호 해독기,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대한 공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완전한 도구 스위트다. 2018년 4월 릴리스된 버전 2.1은 속도와 보안이 크게 향상되었고, 에어크랙-ng가 지원하는 하드웨어의 범위가 확대되었다.
테일스(TAILS)
테일스(The Amnesiac Incognito Live System, TAILS)은 DVD나 USB 플래시 메모리 카드에서 실행시킬 수 있는 라이브 리눅스 운영체제다. Amnesiac(기억 상실)로 불리는 이유는 특정 세션에서 다음 세션으로 넘어갈 때 사용자의 활동을 계속 추적하지 않기 때문이고, Incognito(익명)로 불리는 이유는 모든 인터넷 통신에 토르(Tor)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물론 소셜 네트워킹 계정에 로그인을 한 상태 등 로그인 상태에서는 누군가 토르 연결을 모니터링할 때 사용자의 신원이 드러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어리석은 일을 하지 않는다면, 테일스는 온라인 활동을 비밀로 유지하도록 큰 도움을 준다.
쿠베스(Qubes) OS
쿠베스 OS는 스스로를 “제법 안전한 운영체제”라고 겸손하게 설명하고 있다. Xen 하이퍼바이저를 사용, 기능들을 '큐브(qube)'라 부르는 여러 가상 머신으로 분류한다. 여러 활동(작업)이 각기 다른 큐브로 분리되는 것이다. 분리하는 정도는 각자 결정할 문제다. 약간 걱정되는 경우, 인터넷 뱅킹을 하나의 큐브로 분류하고, 나머지 온라인 활동은 다른 큐브로 몰아 분류할 수 있다. 반대로 모든 이메일 첨부 파일을 각기 다른 큐브로 분류할 수 있다. 그러면 악성 첨부 파일 1개가 전체 시스템을 침해 및 탈취하는 문제를 막을 수 있다.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그렇지만 메모리(RAM) 4GB와 디스크 공간 32GB 이상의 64비트 인텔 및 AMD 장치만 지원한다.
시그널(Signal)
시그널은 ‘엔드 투 엔드’ 보안을 제공하는 메시징 및 비디오-비디오 통화 앱이다. 시그널 개발자조차 사용자의 대화를 가로채거나, 해독할 수 없다. 맥OS, 리눅스, 윈도우가 운영체제인 데스크톱 장치, 안드로이드, iOS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메시지가 사라지는 기능(수신자가 읽고 나면 발신자가 지정한 시간에 사라짐), 암호화된 그룹 채팅, 사진 메시징 기능 등을 제공한다. EFF(Electronic Frontier Foundation)는 SSD(Surveillance Self Defense) 지침에서 시그널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트렁크 링크(trunk link) : 스위치가 하나의 링크를 통해 여러 VLAN 트래픽을 운반하도록 해줌
VTP(VLAN trunking protocol) : 여러 개의 스위치 상에서 트렁크 링크를 통해 VLAN 설정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프로토콜
WAN(wireless LAN) : 선 연결없이 인터넷을 이용하게 해주는 무선인터넷이용환경, 유선LAN 대체. 무선랜.
무선 액세스포인트(wireless access point, WAP) : 와이파이, 블루투스 관련 표준을 이용하여 무선장치들을 유선장치에 연결할 수 있게 하는 장치
WPAN(wireless personal area network) : 개인 사용자 간 단거리 네트워크 구성에 사용되는 형태. 사용자 간 정보 공유, 주장비-주변장치와의 연결.
인프라스트럭처 모드 : 네트워크장치(AP, 무선공유기)를 통한 무선연결방식.
애드훅(ad-hoc)모드 : 무선네트워크장치(WAP) 없이 PC의 무선LAN카드 간의 무선연결방식
무선랜 보안 프로토콜 : SSID, MAC, WEP, WPA, WPA2
기밀성(Confidentiality)
- 중요하거나 민감한 데이터가 ‘비인가된 사람, 프로세스, 시스템에 의해 노출 및 열람되지 않음.’을 보장하는 것
- 오직 인가된 사람, 프로세스, 시스템만 need-to-know에 근거하여 시스템에 접근해야 한다는 원칙
- 민감하거나 중요한 데이터가 허가되지 않은 사람에게 노출 및 열람되지 않아야 할 것을 요구
- 위협 요소 : 도청, 사회공학 기법
- 보안 대책 : 접근제어(통제), 암호화 → 대칭키, 비대칭키
- 수동적 공격 : 도청(트래픽 분석), 도난, 스니핑 등
가용성(Availability)
- 허가된 사용자가 정보나 서비스를 요구할 때 언제든지 즉시 사용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
- 정보시스템의 보안이 시스템의 활용에 제한을 주지 않고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
- 허가된 사용자가 시스템의 자원을 요구했을 때 요구한 시스템 자원 및 서비스를 언제나 제공해야 한다.
- DoS 공격으로 손상을 받을 수 있는 정보시스템의 특성
- 데이터에 대한 백업, 형상관리, 변경통제, BCP 및 DRP 수립 필요
예) BCP, DRP, Fault tolerent system 등
- 보안서비스를 강화하면 가용성은 줄어든다.
무결성(Integrity)
- 허가되지 않은 사람에 의한 불법적인 정보의 생성, 변경(위조), 삭제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것
- 정보시스템의 내용이나 상태를 ‘원시 그대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허가되지 않은 사람에 의한 정보의 생성, 변경(위조), 삭제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조치
- 정보의 저장과 전달시 비인가된 방식으로 정보와 S/W가 변경 파괴되지 않도록 정확성과 완전성, 일관성을 확보하는 것
- 데이터가 송신된 그대로 수신자에게 도착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전송 중 데이터에 대한 고의적 또는 악의적인 변경이 없었다는 것을 보장
- 확보 방안 : 접근제어, 메시지 인증, 침입탐지, 백업 등의 기술이 필요, Hash 이용, X.509 공개키 이용
- 전송되는 메시지에 메시지 인증 코드(MAC : Message Authentication Code)를 생성하여 메시지와 함께 전송하는 방법, 예방보다 사후 발견에 비중을 둔다.
- 메세지를 전송한 원천을 검증한다.
- 위협 요소 : 논리폭탄, 백도어, 바이러스, 해커에 의한 메시지 수정, 생성, 변경, 삭제
- 무결성 확보 방안 : 해시함수, MAC(메세지 인증코드), 전자서명
공개키 기반 구조(PKI: Public Key Infrastructure) : 인증, 전자서명에 주로 사용
공개키 : 공개키는 지정된 인증기관에 의해 제공되는 키 값으로서, 이 공개키로부터 생성된 개인키와 함께 결합되어, 메시지 및 전자서명의 암호화와 복원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공개키와 개인키를 결합하는 방식은 비대칭 암호 작성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공개키를 사용하는 시스템을 공개키 하부구조(PKI)라고 부른다.
인터넷상의 거래 비밀을 보장하면서도 거래 당사자들의 신분을 확인시켜 주는 보안기술이다. 공개한 의미는 수신자만 열쇠를 갖고 있는 자물쇠를 여러 사람에게 나눠줬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자신에게 귀중품을 보낼때 금고에 먼저 그것을 담고, 금고열쇠는 다시 자신만이 열수 있는 자물쇠로 봉합해 보내라는 것이다.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방법에는 공개키와 비밀키 방식이 있다. 비밀키 암호시스템이 송수신자 양측에서 똑같은 비밀키를 공유하는 데 반해 공개키는 암호화와 복호화키가 다르기 때문에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이를 다시 풀 수 있는 열쇠가 달라 거의 완벽한 데이터 보완이 가능하고 정보유출의 가능성이 적은 시스템이다. 공개키 암호방식은 대칭키 암호기술이 제공하는 기밀성, 무결성 기능뿐 아니라 인증, 부인방지, 전자서명과 같은 다양한 정보보호 기능을 제공하고 키 분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피싱(Phishing) : 개인정보(Private data)와 낚시(Fishing)의 합성어로, ① 금융기관을 가장한 이메일 발송 →② 이메일에서 안내하는 인터넷주소 클릭 → ③ 가짜 은행사이트로 접속 유도 →④ 보안카드번호 전부 입력 요구 → ⑤ 금융정보 탈취 → ⑥ 범행계좌로 이체
ex) ‘9월 카드 거래내역’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에서 안내하는 인터넷주소를 클릭하자 가짜은행사이트로 접속되면서 보안카드번호 전부를 입력한 결과, 범행계좌로 무단 이체
파밍(Pharming) : 피싱에서 진화한 형태로, 유도가 아닌 직접적으로 가짜 사이트로 접속하도록 함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용자PC를 조작하여 금융정보를 빼냄
① 사용자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됨 → ② 정상 홈페이지에 접속하여도 피싱(가짜)사이트로 유도 → ③ 금융정보 탈취 → ④ 범행계좌로 이체
※ (피싱사이트) ‘http://*Kb*bank.com’등 정상 홈페이지로 가장하여 금융정보(보안카드번호 전부) 입력을 요구, 신종금융사기의 주요 범행수단
파밍은 아예 해당 사이트가 공식적으로 운영하고 있던 도메인 자체를 중간에서 탈취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인터넷프로토콜(IP) 주소 자체를 변경해 ‘WWW’로 시작하는 주소를 정확히 입력해도 가짜 사이트가 뜨게 해, 사용자들은 늘 이용하는 사이트로 알고 의심하지 않고 개인 ID, 패스워드, 계좌정보 등을 노출하게 된다. 파밍은 이런 방법으로 개인정보를 빼가는 수법이다. 이러한 파밍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서버 소프트웨어 강화 및 DNS(domain name server) 보호가 선행되어야 한다.
스미싱(Smishing) :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① ‘무료쿠폰 제공’, ‘돌잔치 초대장’, ‘모바일청첩장’ 등을 내용으로 하는 문자메시지내 인터넷주소 클릭하면 → ② 악성코드가 스마트폰에설치되어 → ③ 피해자가 모르는 사이에 소액결제 피해 발생 또는 개인·금융정보 탈취
스니핑(Sniffing) : 킁킁거리다, 냄새를 맡다(sniff)에서 파생된 IP 용어로 네트워크 주변을 지나다니는 패킷을 엿보는 행위이다. 300바이트 정도만 가로챌 수 있어도 계정의 id, pwd를 훔칠 수 있기에 보안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스니핑 공격은 공격 대상의 근거리 네트워크를 promiscuous mode를 통해 조작한 후 필터링을 해제하고 패킷을 훔치는 방식으로 수행한다. 주된 종류로는 스위치 재밍, 포트 미러링, ARP redirect, ICMP redirect 등이 있다.
스니핑을 방어하기 위해 SSL 등 데이터 암호화 기법이 쓰이고 있다. 데이터를 도둑맞아도 내용을 볼 수 없으므로 안전해진다.
2015년 12월 우크라이나 정전 사태에 악용되었다. 또 인터넷 도박을 할 때 사기도박을 하기 위해 악용되는 경우가 의심되고 있다.
스푸핑(spoofing) : 스푸핑은 눈속임(spoof)에서 파생된 IT 용어로, 직접적으로 시스템에 침입을 시도하지 않고 피해자가 공격자의 악의적인 시도에 의한 잘못된 정보, 혹은 연결을 신뢰하게끔 만드는 일련의 기법들을 의미한다. 이 부류에 속하는 기법들은 인간의 약점을 노리는 피싱과, 단지 중간에서 나가고 들어오는 정보만을 가로채는 스니핑과는 달리 더 적극적으로 피해자의 시스템이 잘못된 정보를 신뢰하고 받아들이게끔 유도하며,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검증 행위 없이는 자신이 속고 있음을 알아채기 힘들다.
스푸핑에 피해를 입은 시스템은 공격자가 주입한 잘못된 정보를 믿게 되어 스스로 악성 사이트에 접근하거나 공격자에게 정보를 헌납하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피싱과 연계되거나 백도어를 뚫는 수단으로 활용 될 경우 더 큰 2차 피해가 발생하기 쉽다. 특히 피싱은 단순히 누군가가 속아서 접속하기를 기다리는 수준을 넘어서 아예 면전에다 피싱 수단을 들이밀 수 있게 되기에 더 악질적이다.
메모리 해킹 : 피해자 PC 메모리에 상주한 악성코드로 인하여 정상 은행사이트에서 보안카드번호 앞·뒤 2자리만 입력해도 부당 인출하는 수법
범죄 유형
<수법1> : 피해자 PC 악성코드 감염 → 정상적인 인터넷 뱅킹 절차(보안카드 앞·뒤 2자리) 이행 후 이체 클릭 → 오류 발생 반복(이체정보 미전송) → 일정시간 경과 후 범죄자가 동일한 보안카드 번호 입력, 범행계좌로 이체
<수법2> : 피해자 PC 악성코드 감염 → 정상적인 계좌이체 종료 후, 보안강화 팝업창이 뜨면서 보안카드번호 앞,뒤 2자리 입력 요구→일정시간 경과 후 범행계좌로 이체
랜섬웨어 : ransom(몸값)과 ware(제품)의 합성어로 컴퓨터 사용자의 문서를 ‘인질’로 잡고 돈을 요구한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다
인터넷 사용자의 컴퓨터에 잠입해 내부 문서나 스프레트시트, 그림파일 등을 암호화해 열지 못하도록 만든 후 돈을 보내주면 해독용 열쇠 프로그램을 전송해 준다며 금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
고도화된 알고리즘의 진화로 최근 가장 주목해야할 보안 이슈 중 하나이다.
멀웨어[Malware] : 악성 소프트웨어(malicious software)의 줄임말
컴퓨터 사용자 시스템에 침투하기 위해 설계되어진 소프트웨어를 뜻하며 컴퓨터바이러스, 웜바이러스, 트로이목마, 애드웨어 등이 포함된다. 초기의 바이러스나 웜이 이메일에 첨부된 파일이나 플로피디스크를 통해 전파됐던 반면, 인터넷이 급속도로 보급되면서 멀웨어들은 특정 웹사이트를 접속하는 것만으로도 감염될 만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시스템을 파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인의 정보를 해킹해 상업적으로 악용하는 등 위험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
가끔 특정 사이트 접근 시 멀웨어 경고 창을 볼 수 있다.
데이터유출 방지 [DLP: Data Leakage/Loss Prevention] : 내부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 사내 직원이 사용하는 USB, 외장하드, 이메일 등 물리적인 것과 네트워크 상의 모든 정보를 검색하고 사용자의 행위를 탐지/통제해 외부 유출을 사전에 막는다. 모니터링 및 로그관리 시스템으로 유출 경로또한 추적할 수 있다.
버퍼 오버플로우[Buffer Overflow] : 버퍼 오버플로우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버퍼 오버플로우는 말그대로 정해진 크기의 버퍼 이상을 입력해 프로그램의 비정상적 종료나 개발자가 의도하지 않았던 행위를 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버퍼의 입력값에 제한을 두지 않는 strcpy함수나, gets함수에서 발생한다.
특히, 버퍼 오버플로우의 핵심은 “리턴 어드레스”라는 곳에 있다. 리턴 어드레스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main함수를 진행하던 도중 다른함수를 만나게 되면 다시 main함수로 돌아올때 필요한 이정표같은 거라고 볼 수 있다. 즉, 프로그램은 리턴 어드레스의 주소로 다시 돌아온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리턴 어드레스의 주소를 system() 함수의 주소나 우리가 원하는 쉘을 실행하는 코드가 들어있는 변수의 주소로 변조, 아니면, 입력받는 메모리공간에 쉘코드를 삽입시켜놓고 그 메모리공간의 주소로 변조를 시킨다면 쉘을 따낼 수 있을 것이다.
무차별 대입공격(Brute-Force Attack) : 성공할 때까지 가능한 모든 조합의 문자를 대입해 계정 정보 등을 탈취하는 해킹 방법
사회공학기법 (응용 보안) : 컴퓨터 보안에서 인간 상호작용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사람들을 속여 정상 보안 절차를 깨뜨리고 정보를 얻기 위한 비기술적 침입 수단
APT 공격 (Advanced Persistent Threat) : '지능적 지속 위협' 이라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지능적인 방법을 사용해서 지속적으로 특정대상을 공격하는 것이죠
APT 공격은 과거의 불특정 다수를 노렸던 사이버 공격들과는 달리 하나의 대상을 정해서 성공할 때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이나 기관의 중요 시스템에 대한 보안은 단단해서 처음부터 침투가 어렵기 때문에 회사 개인PC를 먼저 장악한 후, 합법적인 권한을 획득하여 내부로 들어가는 방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제로 데이 공격 / 제로 데이 위협(Zero-day Attack / Zero-day Threat) : 특정 소프트웨어의 아직까지 공표되지 않은, 혹은 공표되었지만 아직까지 패치되지 않은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해킹의 통칭이다.
"Zero-day"는 해당 취약점이 공표 혹은 발견된 날을 뜻하므로, 개발사는 공격이 행해진 시점에서 이 취약점을 해결할 시간을 채 하루도 가지지 못했음을 뜻한다.
제로 데이 공격은 그 정의에 따라 해당 취약점에 대한 대책이 아직까지 없기 때문에 공격을 막을 수가 없어서 어떤 컴퓨터든 무방비로 노출될 수밖에 없다.
Microsoft Windows의 예를 들면, 취약점의 발견/제보 그리고 공표 후 그 취약점에 대한 보안패치 개발까지 보통 6시간 이상 걸린다. 패치가 올라오더라도 받아서 설치할 때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생각보다 공격이 행해질 수 있는 기간은 길다.
그리고 아예 발견이나 제보조차 되지 않은 취약점이라면 대책이 없다. 그 취약점을 이용하는 공격 매개체(바이러스, 웜 등의 악성코드)가 발견되지 않는 이상 컴퓨터는 해당 공격에 속수무책.
이런 특징으로 인해 제로 데이 취약점은, 특히 아직까지 공표되지 않은 취약점은 블랙햇 해커들에겐 그야말로 꿈의 병기이며, 찾는 데 혈안이다.
찾아도 대개는 함부로 쓰지도 않는다. 제로 데이 취약점은 그 악용 가능성이 무궁무진 하기에 블랙해커들 사이의 다크 웹 암시장(일명 블랙 마켓)에서 고가의 가격으로 팔리기도 한다.
제로 데이 공격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티 익스플로잇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이들은 취약점 기반 공격을 최대한 막는 역할을 한다.
기본적으로 1M Byte로 되어 있었는데 10M 바이트로 늘린 화면이다. 하나의 게시물에 여러개의 파일이 올라가도 각각 개별적인 파일의 크기만 제한한다. 즉 위처럼 설정되어 있다면 10M 파일을 여러개 업로드 할 수 있다. 이 설정은 게시판~마다 설정해줘야 한다.
하지만 이 설정만 변경해서는 용량이 큰 파일을 업로드할 수는 없다.
다음은 php.ini 파일에서 업로드 파일 관련 설정을 변경해주어야 한다. php.ini는 /etc 디렉토리에 있다.
먼저 file_uploads가 On으로 되어 있어야 하며 upload_max_filesize를 원하는 용량으로 변경해주면 된다. 위의 설정은 한번의 파일 업로드 즉 하나의 php 스크립트가 실행되면서 해당 세션에서 업로드할 수 있는 용량을 의미한다.
만약 아파치서버의 임시디렉토리가 포함된 파일시스템의 용량이 작다면(일반적으로 /tmp) upload_tmp_dir을 설정할 필요도 있다.
다음은 php.ini에서 post 메소드 실행 시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 제한값을 설정해 주어야 한다.
그누보드의 경우(대부분 그럴 것으로 보임) 파일을 업로드 하면 POST 메소드로 전송이 되는데 이때 업로드하는 파일의 크기만큼 POST로 전송되는 메시지가 커진다. 이 설정도 보안과 관련이 있지만 게시판의 기능인 자료실 용도이니 만큼 제한을 작게 할 수는 없다. 아펭서 파일의 업로드크기 제한을 100M로 했으므로 POST 시 사용할 수 있는 메시지의 크기도 100M보다 커야한다.
위에서는 128M로 설정했다. 왜 100이 아니고 128이냐고 묻는다면 8의 배수 그리고 16의 배수, 32의 배수, 64의 배수로 설정해주는게 습관이 돼서라고 이야기 해주겠다.
그리고 메모리 관련 설정이 또 하나가 있다. (제약이 참 많기도 하다.) 앞에서 POST 메소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를 설정해 주어도 PHP 스크립트 하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 제약이 걸려있기 때문에 post_max_size 보다 아래의 memory_limit 가 작다면 의미가 없다.
아래 처럼 post_max_size인 128M 보다 크거나 같게 설정한다.
이제 업로드 파일의 용량과 업로드 시 사용되는 웹서버 측의 메모리 제약에 대한 설정은 모두 변경하였다.
하지만 이것만 설정해선 또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파일을 업로드 하는 것은 하나의 PHP 스크립트 파일이 아파치 대몬에 의해 실행되는 것이다. PHP에선 하나의 스크립트가 실행될 수 있는 최대 시간도 제한이 걸려 있다. 만약 100M의 업로드에 제약이 걸린 시간보다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면 timeout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하나의 php 스크립트가 실행될 수 있는 최대 실행시간 즉, max_execution_time 을 변경해준다.
60초 이내에 100M 바이트의 파일 업로드가 완료되어야 한다. 만약 시간이 부족하다면 더 늘려주면 된다. 단위는 초다.
시놀로지의 제어판에서 발급 받을 수 있는 Let's Encrypt 인증서는 90일 짜리 SSL 인증서 입니다.
시놀로지에서 SSL 인증서는 버튼 몇 번이면 발급이 가능하고, 자동으로 갱신까지 해줘서 매우 편리하게 SSL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하위 도메인에 대해서 매번 정의해줘야만 적용이 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Wildcard(와일드카드)는 하위 도메인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합니다.
예를 들어, yourdomain.com과 its.yourdomain.com이라는 도메인이 있다고 가정합니다.
its.yourdomain.com은 yourdomain.com의 하위 도메인 입니다.
SSL 인증서에서는 하위 도메인이 많으면 많을 수록 abc.yourdomain.com. its.yourdomain.com. test.yourdomain.com, ... 와 같이 정의한 후 인증서를 갱신해주어야 하위 도메인까지 SSL이 적용 되지만 와일드카드는 단 두개만 정의하면 하위도메인까지 완벽하게 SSL을 적용 시킬 수 있습니다.
yourdomain.com과 *.yourdomain.com 만 정의하면 됩니다. (*은 모든 단어가 들어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만약 it.is.yourdomain.com과 같이 하위 도메인이 여러 수준으로 나뉘어 있다면, *.*.yourdomain.com으로 정의하기만 하면 4차 도메인까지 모두 SSL이 적용됩니다.
거기다 와일드카드는 하위 도메인에 대해 개수 제한이 없습니다.
하위 도메인이 100개든 1000개든 1만개든 상관이 없다는 거지요.
장점 하나하나가 모두 크게 작용합니다.
다만 시놀로지에서는 기본적으로 발급을 지원해주지 않기 때문에 초기 설정이 약간 번거롭습니다.
(물론 한번 설정해두면 알아서 스크립트가 돌면서 갱신하기 때문에 사실 걱정은 없습니다.)
시놀로지에 와일드카드 인증서 발급 후 적용까지, 시작해 보겠습니다.
작업 환경
- Synology DS918+ (DSM 6.2.2-24922 Update 5)
시놀로지에서 SSH 기능 활성화
우선, 작업을 위해서는 ssh를 사용해야 합니다.
'제어판 -> 터미널 및 SNMP'에서 'SSH 서비스 활성화'에 체크한 후 [ 적용 ]을 누릅니다.
acme.sh 스크립트 설정
Let's Encrypt에 와일드카드 발급을 요청하기 위해서는 acme.sh 라는 스크립트를 사용해야 합니다.